내가 먹어보고 제대로 효과 본 영양제 정리

오늘은 내가 내 돈 주고 사서 먹어보고 진짜로 효과있다고 느낀 영양제 3개를 적어보려고 한다.

너무나 솔직한 후기일 뿐, 영양제에 대한 성분이나 브랜드 측에서 말하는 영업용 멘트는 일체 언급 없습니다.
 
 

 
 
 
 


1. 오늘부터 콜린 미오이노시톨

-구매 사유: 생리불순. 원래도 생리주기가 29-39일 왔다갔다 했는데, 두 달 반이 넘도록 안해서 고민하던 중 친척동생 추천으로 구매 (석달 넘으면 산부인과 가려고 했음)
-먹는 방법 : 하루에 한 번 입에 털어넣는다. 물과 함께 먹어도 된다고 한다.
-맛 : 맛없음. 쓰지는 않음
-효과 :  생리 시작! (매일 먹지는 않았지만 3일에 2번 정도는 먹었음)(한 10-15포 정도 섭취)







2. 자로우 아스타잔틴

-구매 사유 : 몇 년 전, 아스타잔틴이 라섹 후 안구건조증에 도움된다고 해서 구매 후 꾸준히 먹는 중
-먹는 방법 : 아침 공복에 1알을 물과 함께 섭취
-효과 : 점안액을 달고 살던 내가 어느 순간부터 점안액을 쓰지 않게 됨. 엄마한테도 드셔보라고 권했는데, 엄마는 이거 먹고나서부터 피부 건조함도 많이 개선됐다고 하심
-알 크기 : 새끼 손톱만함. 크지 않아서  삼키기가 쉬움





3. 애터미 헤모힘

 
-구매 사유 : 이모가 친구한테  받았다고 먹으라고 엄마한테 주심. 엄마가 안 드셔서 내가 먹었는데, 좋아서 그 이후로는 내 돈으로 사서 먹음
-먹는 법 : 그냥 뜯어서 짜 먹으면 됨
-맛 : 엄청 씀. 쓴 것 못 먹는 사람은 먹기 힘들 수도 있음.
-효과 : 낮에 먹으면 일할 때 덜 피곤하고, 술자리 가기 전에 먹으면 술도 잘 안 취하고 다음 날 숙취도 없음
-단점 : 가격이 비쌈. 매일  먹기는 힘들고 가끔 먹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