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과거에 6개월동안 30kg 감량을 하게 해준 나의 식단 사진 10장을 가져왔다.
1. 이날은 명랑핫도그에서 파는 감자핫도그가 먹고싶었나보다.
2. 밥은 대체적으로 120-140g 정도르로먹되, 거의 잡곡밥 위주로 먹었다. 고등어구이와 호박이 들어간 고추장찌개가 지금봐도 맛있어보인다.
3. 취나물반찬과 고등어구이, 멸치볶음과 김치볶음, 그리고 삶은 흰강낭콩을 더한 흑미밥
4. 호박과 가지를 더한 그린커리. 진짜 맛없었던걸로 기억한다.
5. 역대급으로 맛있었던 카레!!! 부채살을 전기오븐에 한 번 구웟고, 나머지 야채(당근, 가지, 양파, 감자)를 볶다가 나중에 카레가루(오뚜기꺼)를 넣고 볶다보면 물이 저절로 생긴다. 그리고 부채살을 좀 더 끓여주면 정말 맛있는 카레가 완성된다. 이 사진을 본 PT선생님은 날 보고 '오늘은 특식이네요' 하시길래, 괜히 찔렸던 나는 '이거 양 많은거 아닌데요?' 해버리는 사태를 불러일으킴. 선생님 의도는 '그냥 카레같은데 뭔가 맛있어보여서' 했던 말씀이라고 ㅠㅠ
6. 가끔은 밥 없이 소고기 마늘구이와 부추무침을 먹기도 했다.
7. 떡볶이를 먹고싶어서 떡 대신 팽이버섯과 계란만 넣어서 만들었다.
8. 상추와 양파볶음을 곁들인 후 명란을 살짝 구워서 올린 명란채소덮밥
9. 실수로 밥을 안해서 만든 야채모듬구이
10. 팽이버섯+감자채볶음+당근+파프리카가 들어간 월남쌈과 참기름에 구운 가지구이
'꿀팁과 함께하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11월을 돌아보며 (45) | 2024.11.29 |
---|---|
과거 코로나19 걸려서 생활치료센터 가서 먹은 음식들 (5) | 2024.11.24 |
과거 30kg 감량해준 나의 식단들 2탄 (36) | 2024.11.23 |
[나의 은밀한 취미 1] 후미등 브레이크등 불량 차량 신고하기 (21) | 2024.11.09 |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시작합니다~ (6) | 2024.11.07 |